남가주 개솔린 가격이 하루 새 3센트 이상 급등하면서 두달 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전미자동차협회와 유가정보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늘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어제보다 3.2센트 상승한 갤런당 5달러 61.5센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지난 53일 동안 48차례 총 64.3센트가 오른 가격입니다.
LA개솔린 가격은 1주일 전보다 17.4센트, 한달 전보다 37.8센트, 그리고 1년 전보다 19.7센트가 올라갔습니다.
오렌지카운티는 LA보다 큰 폭으로 뛰었는데, 어제보다 3.9센트가 치솟은 갤런당 5달러 59.5센트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