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복권 사상 최고액 당첨금 주인공이 LA 지역에 초호화 저택을 구입해 화젭니다.
CBS는 파워볼 복권 당첨자 에드윈 카스트로가 LA 지역 최고 부촌 중 하나인 Bel Air의 초호화 맨션을 사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격이 무려 9천만 달러에 달하는 이 저택은 7개의 침실과 11개 화장실 그리고 수영장, 극장 등이 있는 LA 최고가 주택 중 하나로 건축가 알렉스 카다비가 디자인한 건물입니다.
에드윈 카스트로는 지난해 11월 미 복권 역사상 최고액인 20억 달러 Powerball 복권에 당첨됐으며, 지급 방식으로 일시불 현금을 택해 세금과 수수료 등을 제외하고 약 10억 달러를 받았습니다.
에드윈 카스트로는 복권 당첨 이후 헐리웃 힐스와 알타데나에 주택을 구입했고, 지금까지 3곳의 주택을 매입하면서 약 1억 2천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