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라 메디케어에 사용되는 처방 의약품에 대한 가격 인하 협상에 처음으로 나섭니다.
보건복지부 산하 건강보험서비스센터는 협상 대상이 되는 의약품 10종을 발표했는데,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혈전 용해제 '엘리퀴스',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니카' 등입니다.
수년간 시장에 복제약이 출시되지 않은 이 의약품 처방에는 지난 1년간 505억달러가 사용됐습니다.
이들 의약품에 대한 협상은 1년간 진행되며, 2024년 9월에 협상 가격을 발표하고, 새로운 가격은 2026년부터 적용됩니다.
정부는 만약 제조사가 가격 협상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메디케어 시장에서 의약품을 철수하거나 막대한 세금을 내야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제조사들은 가격 협상이 반헌법적이라는 이유로 소송을 제기한 상탭니다.
FBI, 6개국과 공조해 서버에 악성코드 심는 ‘칵봇’ 제거 성공
비자, 마스터 신용카드 결제수수료 인상 계획... 가맹점은 반발
OC 트라부코 캐년 유명 바이커 바에서 총기난사. 4명 사망, 6명 부상
정부 지원 받는 한인 저소득층 역대 최다
알리소 캐년 개스 저장 시설 또 확장
CA-오리건주 경계지역에서 여러 건 산불 발생
샌버나디노 카운티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첫 사망자 발생
LA시 저소득층 첫 주택 보조금 14만 달러에서 16만 1천 달러로 증액
남가주 DMV 3곳 영업 중단
트럼프 전 대통령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구치소 자진 출두
고금리에 주택구매자 모기지 수요 28년 만에 최저
주택 보험에 이어 자동차 보험도 가입 어려워져
성정체성 부모에게 알린 치노밸리교육구, CA검찰청에 피소... 사생활 보호법 위반
OC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감염자 나와
샌프란시스코에서 1시간 거리 황무지에 신도시 조성
캘리포니아주 20만 이상 고소득 젊은층 유출 가속화
LA교육구 학생 1,200명 태권도 10주간 무료로 배운다
“투명 가방 메야 등교” 학교들, 잇단 총기사건에 규제 도입
정부, 당뇨병 치료제 등 10개 처방약 가격 인하 첫 협상 들어가
미 교통부, ‘몇 시간 활주로 대기한' 아메리칸 항공에 과징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