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 타호 남부의 고급 주택가를 돌며 최소 21채에 무단침입 해 소란을 일으킨 흑곰이 1년 6개월 만에 붙잡혔습니다.
동물 보호 당국은 지난해 2월 수컷 곰이 일대를 어슬렁거리며 28번의 가택 침입을 포함해 152차례의 크고 작은 사고를 쳤다고 밝히며 곰 수색에 나섰습니다.
이번에 잡힌 곰은 덩치가 워낙 커 탱크 같다고 해서 '행크 더 탱크'라는 별명이 붙은 암컷 흑곰으로, 새끼 곰 3마리와 함께 다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통 문제를 일으킨 곰은 안락사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번에 포획된 곰은 유명해지면서 안락사 반대 여론이 일었고, 결국 검역이 끝나는 대로 콜로라도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레이크 타호 주택 21채 무단침입 검은색 곰, 1년 6개월 만에 잡혀
에너지 효율 높은 가전제품으로 바꾸면 최대 4천달러 지원
LA지역 배달 로봇 공격 당해
미국 2분기 신용카드 대금 사상 첫 1조 달러 돌파
20년뒤 미국이 ‘백인 국가’라는 명칭 없어질 것
메트로 링크 저소득층 CA주민 대상 새로운 명칭
LA시 공무원 40년만에 파업 돌입
추가요금 부가하는 식당들에 뿔난 고객
리버사이드 산불 진화 헬기 2대 충돌, 3명 사망
캘리포니아주 올 여름 대규모 정전사태 없을 것
미 연방통신위원회, 학교 사이버 보안 강화 대책 발표
알래스카 빙하 녹아내려 주택붕괴 잇따라
중산층 은퇴 저축금 줄어
주택구입 외국인 14% 줄었지만, 매매가격은 최고치
학자금 대출 미상환액, 올 1분기 1조 6천억 달러 넘
LA카운티, 벼룩 발진티푸스 주의보
유가 오름세 지속, 7월에만 16% 급등
CA주민 32% 코로나 부스터샷 맞지 않을 것
주말 남가주 또 폭염. 밸리 100도대
OC판사, 집에서 부인 총격 살해 혐의로 체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