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고액 체납자 집중 단속에 나서면서 거액의 미납세를 징수했습니다.
IRS는 14일 고액 체납자 175명으로부터 총 3800만 달러의 체납 세금을 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IRS가 공개한 한 사례를 보면 체납자는 내지 않은 세금으로 마세라티, 벤틀리 등 고액의 럭셔리 자동차와 같은 사치품을 구매하는 데 사용했고, 일부는 세금 감면 혜택을 노리고 거주지를 푸에르토리코로 속였다가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2021년 IRS의 조사에서 전국 상위 1%의 초고소득자들이 당시 약 20%의 소득 보고를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