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노숙자 8백명 중 550명 매일 밤 종점서 하차

한인타운 인근 지하철역에도 밤에 홈리스 배회 많아

 

 

LA메트로가 일명 바퀴 달린 스키드로우로 불리는 등, 노숙인들의 거처로 각광받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메트로가 최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열차를 이용하는 노숙인 수가 하루 평균 8백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CBSLA 등 매체에 따르면 노숙인들은 지하철 안에서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 운행이 중단되기 직전 종점 인근에 총 550명 가량이 출구 바깥으로 빠져나오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매체들은 이로 인해, 종점 인근 주택가에는 수많은 노숙인들이 잠을 청하고 배회하는 등 도시 곳곳이 슬럼화 되어가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특히, 유니언 스테이션의 경우 한밤중에만 평균 140여명의 노숙인들이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인타운 윌셔 웨스턴 퍼플라인에도 50명 이상이 배회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올해 1분기 동안 메트로 이용객 수는 팬데믹 이전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는 등 대중교통 기피 현상이 팽배해지고 있습니다.

 

일자: 2023.11.07 / 조회수: 0
마리화나 흡연자, 담배 흡연자 수 앞서 file
일자: 2023.11.07 / 조회수: 0
무장 강도 물리친 남성…주말 사건 사고 file
일자: 2023.11.03 / 조회수: 0
한국 빈대 비상, 전국 확산 조짐… 여행 시 주의 file
일자: 2023.11.03 / 조회수: 0
경찰 들이받고 도주한 여성 체포 file
일자: 2023.11.02 / 조회수: 0
LA 시의회, 임차·임대인 지원금 증액 승인 file
일자: 2023.11.02 / 조회수: 0
LA, 유명 HBO 배우 트럭으로 피자가게 들이받아
일자: 2023.11.02 / 조회수: 0
한국 전통 춤을 지켜가는 사람들 '미주 전통 춤 연구소' file
일자: 2023.11.01 / 조회수: 0
리버사이드, 하일랜드 산불 면적 2,500에이커로 늘어 file
일자: 2023.11.01 / 조회수: 0
뉴욕서 층간소음 때문에 윗집 가족 살해 file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LA 카운티, 요금 미납 저소득층 내년 3월까지 수돗물 단수 유예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W.할리우드, ‘할로윈 카니발’ 4년만에 부활 file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민주 평통 미주 지역 위원회 출범식 file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지난해 시민권 취득 한인 1만 4,880명 file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FDA, 26종 안약 사용 중단 경고…시력 상실 우려
일자: 2023.10.31 / 조회수: 0
피로 물든 할로윈 주말
일자: 2023.10.27 / 조회수: 0
수백만 마리 초파리 때 LA에 떨어진다…초파리 박멸 작전 file
일자: 2023.10.27 / 조회수: 0
LA 집단 절도 범죄 1위 오명…2위는 SF file
일자: 2023.10.27 / 조회수: 0
통일 교육위원회 최창준 위원, 훈장과 표장 받아 file
일자: 2023.10.26 / 조회수: 0
(메인 주 총기난사) 용의자는 육군 출신의 정신 질환 병력 file
일자: 2023.10.26 / 조회수: 0
롤스로이스 당첨자 3일후 1백만 달러 잭팟 당첨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