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뇌졸중 예방법 두번째 시간으로 술과 담배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담배는 미련 없이 끊자 입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뇌졸중 발생률이 2~3배나 높으며, 하루에 피우는 흡연량이 많을수록 더 위험해집니다.
흡연한 기간이 길면 길수록 그 위험 정도가 더 높습니다.
하지만 1년 금연하면 뇌졸중 발생위험도를 50% 감소시킬 수 있으며, 5년 이내에 그 위험도가 비흡연자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2. 술은 최대 두 잔까지만 허락하라.
시청자 분들 가운데, 하루 2잔으로 만족할 자신이 없다면 아예 술을 끊어야 합니다.
과도하거나 만성적인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수축 이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뿐 아니라 뇌동맥 혈관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혈관이 딱딱해지는 뇌동맥 경화증을 유발하며, 그 결과 뇌출혈이나 뇌경색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한인 여러분 뇌졸중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