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 가 정 상 담 소 폭 력 피 해 자 지 원 부 서 새 프로그램
폭력피해자 지원 부서의 새 프로그램 시작: 긍정적 자녀양육 및 응급 주거 서비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 폭력피해자 지원부서는 올 해부터 새 서비스를 시작하였다.
폭력피해자 지원부서는 한인가정상담소가 초창기부터 이어온 주요사업으로 2022년부터 부서명을 가정폭력 부서에서 변경하며 가정폭력, 성폭력, 데이트 폭력, 인신매매 등 여러 폭력피해자들을 위해 직접적이고 실제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왔다.
2023년부터 폭력피해자 지원부서는 캘리포니아 주 정부로부터 후원을 받아 두가지 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 긍정적 자녀양육 프로그램 (Triple P: Positive Parenting Program)
- 그 어느때보다도 가정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는 시대가 되었가고 있음으로 이 프로그램은 부모가 자녀를 키우는데 필요한 지식과, 능력 및 자신감을 높여서 자녀의 행동, 정서, 발달 문제를 다루고, 예방 할 수 있도록 교육을 하고있다. 교육 대상은 0세-12세 자녀를 양육하는 부모, 조부모, 친지 및 부모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과, 자녀에게 심각한 문제행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생활에서 흔히 나타나는 떼 부리기, 징징대기, 형제끼리 자주 싸우기 등의 행동이 나타날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에 대하여 배우고자 하시는 부모님 및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자녀의 바람직한 행동은 권장하고, 좋지않은 행동은 지속적이며 단호하게 다루어 가정의 문제가 심화되는 것을 예방하며, 더 나아가 가족간의 긍정적 관계를 증진시키기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 응급 주거 서비스
- 이 프로그램은 가정폭력/성폭력으로 인해 급하게 안전한 응급 주거지가 필요한 피해자들을 위한 서비스이다. 또한 폭력적인 상황을 벗어날수있게 응급 주거 서포트 및 다양한case management 서비스를 받을수있다.
폭력지원자 지원부서 김선희 프로그램 디렉터는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들이 한인사회에 만연하게 일어나고 있는 폭력 생존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폭력피해자 서비스문의는 GBV@kfamla.org 혹은 24시간 핫라인 213-338-0472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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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관련 문의 : 김선희 프로그램 디렉터 (직통: 213-235-4859)
Jennifer Oh, MSW, LCSW
Deputy Director
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Korean American Family Services | 한인가정상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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