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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 사 명 : 제50회 LAPD 대상 한국 역사 · 문화 워크숍

▶ 일 시 : 2023. 4. 6(목), 8:30 –16:30

▶ 장 소 :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

▶ 주 최 : LA한국문화원

▶ 붙 임 : 행사 일정표

▶ 문 의 : LA한국문화원 323.936.3019, 교육세미나 담당 Daniel Kim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2023.4.6(목) 오전 08:30부터 LA한국문화원 3층 아리홀에서

LA인근 5개의 경찰을 총괄 지휘하는 LA경찰국 서부지역 본부 (LAPD West Bureau)와 

공동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경찰들 대상 <제50회 LAPD 대상 한국 역사·문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LA한국문화원 전문가 그룹 특별강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LAPD 워크숍은 2008년 9월

첫번째 워크숍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총 49회에 걸쳐 2,000 여명의 경찰관계자들이

참가하였다.

 

동 워크숍은 미국 주류 사회에서 법 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LA 카운티지역 경찰들이

한국역사와 문화를 직접 접함으로써 한국인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한인 동포사회

내에서 문화적 차이로 인한 불이익 예방과 아시안 증오 및 혐오 범죄 대한 예방과 대응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과거와 현재의 이해, 미주 한인 이민사와 한인 커뮤니티 이해, LA폭동

이후의 변화, 한국음식 체험(비빔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에는

부채춤, 장고춤, 북춤 공연을 선보이며 참가한 경찰들이 직접 한국의 전통악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LAPD West Bureau의 5개 Division인 Hollywood, Olympic, Pacific, West

Los Angeles, Wilshire Community Police Station과 Office West Bureau 총 6개 경찰서에서

경찰관계자들 30여명이 참가하며, 이날 행사에는 LAPD West Bureau의 총책임자인 블레크

차우(Blake Chow, Deputy Chief)와 부책임자인 조나단 톰(Jonathan Tom, Commander)이

워크숍에 참가한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정상원 LA한국문화원장은 “LA카운티 지역을 순찰하는 경찰과 한인커뮤니티간의 문화적 차이

등을 극복하기 위해 시작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LAPD 경찰들이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한국문화를 접하고 커뮤니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붙임 : LAPD Workshop 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