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Screen Shot 2023-10-18 at 5.28.41 PM.png

LA 거주하는 87세의 윤천금녀씨

 

한국전쟁 당시 함경남도인 고향을 떠나 남쪽으로 피난을  윤씨는 70년이 지난 아직도 고향 생각에 잠을  이룹니다.

 

고향에 두고  친척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다고 말하는 윤씨는 한국 통일부에서 해외 이산가족 실태를 조사하러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불편한 몸을 이끌고 한걸음에 달려왔습니다.

 

인터뷰 윤천금녀

 소망은 고향에 가는 …”

 

실태 조사를 위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씨는 지난 기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힙니다.

 

특히 함께 고향을 그리워 하던 오빠의 마지막 순간을 이야기   눈물이 마르지 않습니다.

 

인터뷰 윤천금녀 (87)

오빠 고향도  가보시고 돌아가셨어요…”

 

이렇듯 현재 윤씨와 같이 북한에 가족을  이산 가족의 수는 2023 현재 누적된 숫자로는 13   가운데 42 여명이현재 생존해 있습니다.

 

통일부는   정확한 집계와 업데이트를 위해 한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한국갤럽조사연구소와 함께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한국갤럽조사연구소는 연구원들을 파견해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의 실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하민호 차장(한국갤럽조사연구소)

애틀란타 10 엘에이 10 정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통일부와 한국 갤럽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산가족들의 실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국 갤럽의 연구원들과 인터뷰를 진행한 이산가족들은 하루 속히 통일이 되서 목숨을 다하기 전에 고향땅을 밟아보는게 소원이라고 말합니다.

 

윤천금녀

마지막 소원은 고향에 가는 거에요…”

 

 

 

 

일자: 2023.10.24 / 조회수: 0
버뱅크, 사라지고 있던 시어스 매장 다시 복귀
일자: 2023.10.24 / 조회수: 0
LA, 웨이모 자율주행 택시 반대 시위 집결
일자: 2023.10.24 / 조회수: 0
LA한인축제재단 배무한 이사장, CA 검찰에 피고발 file
일자: 2023.10.24 / 조회수: 0
한국어 서비스를 위한 첫 걸음, LA 주택국 file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CA, 10월 21일 ‘한복의 날’ 선포…부에나팍서 기념행사 file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새롭게 개편된 전략적 조직 운영, 뱅크 오브 호프 file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베트남 참전 한인 의료혜택 보장법, 연방 상원 통과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알래스카 항공 조종사, 비행기 엔진 끄려 해 체포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LA, 지난 주말 떼강도에 골머리…약국 신발가게 강탈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LA, 유대인 집 앞 성조기 방화…혐오범죄로 분류 조사 중
일자: 2023.10.23 / 조회수: 0
어바인, 유소년팀과 성인 축구 동호회 경기중 패싸움
일자: 2023.10.20 / 조회수: 0
한국 거주 복수국적자 4명 중 1명, 기초연금 수령 file
일자: 2023.10.20 / 조회수: 0
네브라스카, 고양이 목숨 살린 강아지… 혈액 기증
일자: 2023.10.20 / 조회수: 0
덴버 총기 난사 용의자, 남가주에서 체포
일자: 2023.10.20 / 조회수: 0
가을 단풍 “지금이 적기” 맘모스 레이크 절정
일자: 2023.10.20 / 조회수: 0
예상치 못한 손님…알라스카 스토어에 침입한 곰
일자: 2023.10.20 / 조회수: 0
위스콘신, 2,429 파운드 호박…주 기록 경신
일자: 2023.10.19 / 조회수: 0
NFL 경기장, 난투극 잦아지자 팬들 불안에 휩싸여
일자: 2023.10.19 / 조회수: 0
텍사스, 어린 소녀 보호하려 놀이기구에 매달린 직원
일자: 2023.10.19 / 조회수: 0
LA시, 소규모 주택 임대인 지원 프로그램 가동 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