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딩트리 설문조사, 응답자 57% “지출 부담”
마더스데이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미국인들의 마더스데이 지출이 예년보다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렌딩 트리가 최근 18세부터 77세 사이 2천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57%가 인플레이션 부담에 마더스 데이 선물 지출을 줄이겠다고 답했습니다.
응답자들은 올해 마더스데이 선물 쇼핑으로 172달러를 지출할 것이라 응답했는데, 이는 작년 225달러보다 24% 감소한 수치라고 기관은 분석했습니다.
한편, 예산 범위 내에서 응답자들 중 52%는 마더스 데이 선물로 꽃을 선호했으며, 이어 카드나 편지, 장신류와 옷, 미용 제품을 살 예정이라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