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심 평결 수용 못 해”
“수사기관 부적절 행위 있었다” 주장
LA연방검찰, 22일까지 이의 제기 공식 답변 예정
지난 3월, USC 전 학장과 뇌물수수, 공모 혐의로 연방법원의 유죄 평결을 받은 마크 리들리 토마스 전 LA 시의원이 연방 판사에 유죄 평결 파기를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LA타임스는 리들리 토마스 측 변호인단이 이번주 LA연방법원에 지난 3월 1심 유죄 평결의 파기 요청서를 제출한 사실이 확인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리들리 토마스 의원이 LA연방검찰의 직권남용과 부정행위, FBI의 거짓진술 등이 있었다며 부적절한 행위로 배심원 평결이 적절치 않았다며 이의를 제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LA연방검찰은 오는 22일까지 이의 제기에 대한 공식 답변을 해야하는 상태라고 매체는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