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한인 간호사 협회는 1월 18일 선거를 통해 제27대 신임 회장으로 고사라 화장을 선임했다. 2월 28일 YTV America을 내방한 고사라 신임 회장은 “지난 50여 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온 선배 회장분들의 노고에 존경을 표하며, 코비드 사태동안 의료 현장에서 분투한 모든 회원분에게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 고 말했다. 또 “새로 선임된 회장단은 회원간의 단합과 화합을 최우선하는 한편 교육과 리서치를, 지원을 통해 경력을 업그레이드하고
주류 간호사계의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코비드 사태로 중단된 각종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재개하고, 한국 간호사 단체의 연수교육 프로그램도 새로 만들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사진 : 왼쪽부터 변금희 부회장, 고사라 회장, 김유니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