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립 인근 35,000명 규모 개폐식 돔구장 추진
메이저리그 구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오클랜드 시와의 결별을 준비중입니다.
네바다 인디펜던트는 19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어슬레틱스가 라스베가으세 신축 구장 건설을 준비중으로 베가스 스트립 인근에 49에이커 규모의 신축 부지 구입에 계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슬레틱스는 라스 베가스에 건설될 새로운 경기장을 최대 3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개폐식 돔구장으로 계획중입니다.
한편, 어슬레틱스가 연고를 이전하게 된다면 이는 2005년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 DC로 이전해 워싱턴 내셔널스로 재탄생하게 된 이후 첫 연고이전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