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가 지난 땡스기빙 연휴동안 소매업소들과 협력해 일명 플레쉬몹이라고 불리는 떼강도 사건의 용의자 11명을 체포했습니다.
LAPD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LA 지역 소매 업체 3곳과 협력해 사복 경찰을 투입해 절도범 잡기에 돌입 했습니다.
이번 작전은 현장에 투입된 사복 경찰이 절도범이 나타났을 경우 경찰에 연락해 제복을 입은 경관이 출동해 절도범들을 체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할리우드 인근 선셋에 있는 한 매장에서는 이같은 작전을 펼쳐 6명의 절도범을 체포 했습니다.
하지만 이들 6명은 체포된 뒤 보석금 없이 석방됐습니다.
사우스 엘에이에서 진행된 작전에서도 5명의 절도범들을 잡았으며 이 가운데 두 명은 5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수감돼 있으며 나머지 3명은 보석금 없이 석방된 상탭니다.
한편 LA 카운티 셰리프는 일반 판매원으로 위장한 뒤 절도 또는 강도 행각을 벌이고 있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관문을 두드린 뒤 집안에 아무도 없으면 들어가 절도 행각을 벌였으며 주인이 있을 경우 강도로 돌변한다고 경찰 당국은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이같은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 졌으며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 된다고 경찰당국은 강조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