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앙 깊이 0.9마일… 건물 흔들리고 물건 떨어져
11일 북가주 지역에서 규모 5.4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연방 지질연구소 USGS는 이날 오후 4시 19분 새크라멘토 북동쪽 165마일 지점에 위치한 소도시, 이스트 쇼어 지역에 규모 5.4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지진으로 이 일대 모든 건물이 흔들림을 감지했고, 일부 매장에서는 진열대의 물건이 떨어져 파손되는 피해를 겪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의 진앙은 0.9마일로 매우 얕은 편에 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