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통신위원회 FCC가 미국 초중고 학교 및 도서관의 사이버 방어 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최대 2억 달러를 지원하는 시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지난 7일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보도자료에서 "2022~23년 전국 초중고 학군 중 최소 8곳이 심각한 사이버 공격을 받았으며, 이 중 4곳은 수업을 취소했다"고 말했습니다.
백악관은 이날 사이버 방어 강화 외에 사이버 인프라보안국의 학교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정보기술 기업 클라우드플레어의 인터넷 검색 및 이메일 보안 소프트웨어 제공 방침 등을 밝혔습니다.
또 구글은 학교에서 사용되는 구글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관련 보안을 위한 가이드북을 발표했다고 백악관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