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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갖기를 희망하는 주택 예비 구매자들에게 달갑지 않은 소식이 있습니다

 

부동산 전문 업체 질로우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잠재적인 주택 구매자가 여유 있게 집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지난 2020년보다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연소득 10만 6,500달러의 소득이 있어야만 여유로이 집을 장만할 수 있는데이는 2020년보다 무려 47,000 달러 높아진 수치입니다

 

이는 전국 중위 소득인 66,000달러보다 높은 것은 물론절반 이상이 주택 구매에 여력이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난 4년 동안 주택 비용이 폭등한데서 나온 결론인데현재 전국 평균 모기지 납부액은 2,200달러에 육박합니다

 

이 기간동안 주택 가치는 42.4% 증가해 전국 평균 34만 3천달러를 기록중입니다

 

LA지역의 경우 상황은 더 안 좋은데질로우 보고서에 따르면 LA지역에서 집을 여유롭게 구매하기 위해서는 한 가정당 연소득 28만달러를 넘겨야만 합니다

 

바이든서민의 내 집 장만 도울 1만 달러 세액공제 제안 

 

이런 상황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이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 주목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1중산층 서민과 주택시장을 동시에 살리기 위한 방안으로 내 집 마련 플랜을 제안했습니다

 

제안은 생애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만 달러의 세액공제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데, 1년에 5천 달러씩 2년에 걸쳐 제공하자는 것입니다

 

다만 이 사항은 제안 사항으로 11월 대선을 앞둔 바이든 대통령의 무리수 아니냐는 비판과 함께 연방 의회 입법이라는 걸림돌도 있어 시행은 미지수입니다

 

유권자들, 11월 선거서 주택 가격에 가장 관심 

 

한편, 11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최대 관심사도 주택 관련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레드핀의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는 11월 선거에서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의 절반 이상인 53.2%의 유권자들이 주택 구입 능력 위기 대응이 투표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 응답했습니다

 

3,000명 가량의 주택 소유자와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로 이들 모두 집을 구매하기 위해 애쓰거나 모기지 납부에 전혀 혜택을 못 느끼고 있다는 의밉니다

 

현재 미국의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는 6.88%로 지난해 10월의 7.79%보다는 내려갔지만 경제 불확실성과 더불어 주택 소유주와 예비 구매자 모두에게 악재로 작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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