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드 CA 추가 재정 지원… 가입 기간 시작
캘리포니아 주정부가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가입에 추가로 재정을 지원 합니다.
2027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가입기간이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연방정부의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어 캘리포니아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로 재정을 지원 합니다.
이로인해 약 50만 명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헤더 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인구 센서스에 따르면 올해 170만 명 이상의 캘리포니아 주민이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보험에 가입했으며 이가운데 85만 명 이상이 LA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연방정부의 대대적인 제도 변화로 인해 내년 부터는 정부가 지원하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대폭 바뀌게 됩니다.
하지만 자격 요건이 충족하지 않더라도 정부의 지원없이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가입은 가능 합니다.
한편 2027년도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평균 보험료 인상률은 9.9%로 확정됐으며 지역별로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LA 카운티 북동부 지역은 8.5%, 남서부 지역은 9.3%, 그리고 오렌지 카운티의 경우 10.4%가 인상됩니다.
자격이 충족되는 가구의 경우 기존 보험금도 함께 늘어나 실제 본인 부담금의 증가폭이 제한 될 수도 있습니다.
이와함께 전체 가입자의 26%는 여전히 무료 플랜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합법 비자 소지자는 9.9%의 기본 인상폭과 함께 보조금 소멸분까지 더해져 체감 인상액을 매우 클 것으로 보입니다.
헤더 김 커뮤니케이션 매니저
2027년도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가입기간은 오는 2027년 1월 31일까지 가능 합니다.
"주사 한 방에 식단 혁명"…미 유통·식품업계 지각변동
주 1회 주사만으로 살을 쏙 빼준다는 이른바 '기적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
미국 성인 수천만 명이 처방받는 수준으로 보급이 가속화되면서, 미국인들의 일상 장바구니 품목부터 완전히 달라지고 있습니다.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과자 등 고열량 가공식품 소비는 눈에 띄게 줄어든 반면, 근육을 유지하고 소화 부담을 덜어주는 고단백 중심의 건강식품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미국 코넬 대학교 연구팀과 소비자 시장조사기관 뉴머레이터(Numerator)가 비만약 복용 가구를 장기 추적 분석한 결과, 대형마트 식료품 지출은 이전보다 평균 5.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전통적인 외식과 기호식품 부문의 타격이 매우 컸습니다.
패스트푸드점과 카페 지출은 8.0% 감소했고, 짭짤한 감자칩을 비롯한 스낵류 소비는 10%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약물 성분이 뇌의 포만감 중추를 자극해 식욕 자체를 줄여버리면서, 습관처럼 이어지던 야식과 충동적인 군것질, 대용량 외식 주문을 스스로 끊어버린 결과입니다.
식탁의 빈자리는 질 좋은 기능성 영양식이 채우고 있습니다.
실제 미국 최대 유통 체인 월마트는 비만약 사용자들의 1인당 총 섭취 칼로리는 눈에 띄게 줄었지만, 단백질 보충제와 신선 과일, 고단백 요거트의 매출은 두 자릿수 안팎의 뚜렷한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무조건 굶는 대신, 급격한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는 근손실과 탈모, 영양 불균형을 막기 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프리미엄 식품에 기꺼이 지갑을 열고 있는 겁니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전통 가공식품 기업들도 사업 구조를 뜯어고치며 기민한 체질 개선에 돌입했습니다.
세계 최대 식품 기업 네슬레와 음료·스낵 공룡 펩시코 등 글로벌 제조사들은 포장 용량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신, 한 끼 분량에 단백질과 비타민, 식이섬유를 집중 보강한 'GLP-1 복용자 전용 간편식'과 건강 스낵 라인업을 앞다퉈 시장에 내놓고 있습니다.
식품뿐 아니라 레스토랑 업계 역시 1인분 분량을 절반으로 줄인 '하프 사이즈' 메뉴와 고단백·저당 옵션을 잇달아 도입하며 이탈하는 고객 잡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많이, 더 싸게 파는 '대용량·초가공' 공식 대신 적은 양에 꼭 필요한 영양을 담아내는 '고단백 소포장'이 식품 시장의 새로운 표준으로 확고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주사 한 방이 끌어낸 식단 혁명이 수백조 원 규모에 달하는 미국 식음료 생태계 전반을 근본적으로 뒤흔들고 있습니다.
LA 시장선거에 출마한 니디아 라만 후보가 당선을 확정 지었습니다.
목요일 오전 현재 76%의 개표가 진행된 가운데 3만 4천 표 차이로 라만의 승리가 굳어지자 배스 시장은 오늘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이로써 새로운 LA 시장은 니디아 라만이 이끌어 가게 됐으며 라만 신임시장은 성명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라만 LA시장 내정자
일하는 사람들과 가족들에게 안전한 도시, 그리고 약속을 실제로 이행할 수 있는 시 정부를 만들겠습니다. 저는 이 도시와 이곳의 시민들을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여러분 모두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갈 생각에 벌써부터 가슴이 벅찹니다.
이로써 라만 당선자는 오는 12월 14일 4년의 임기를 시작으로 시청에 입성합니다.
웨스트할리우드시, 3인 이상 ‘다자간 동반자 관계’ 법적 등록 허용
웨스트 할리우드시가 세 명 이상의 성인이 참여하는 연인 관계를 공식 등록할 수 있는 조례를 통과시켰습니다.
웨스트할리우드 시의회는 존 하일먼 시장이 발의한 '다자간 동반자 관계 조례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한 주거지에서 생계를 함께하는 3인 이상의 파트너들은 시에 등록을 마치면 의료시설 및 시 구치소 면회권, 임대주택 권리 보호 등 기존 2인 동반자와 동일한 자치 권리를 보장받게 됩니다.
이번 조례는 주법이나 연방법상 정식 혼인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지만, 전통적인 1대1 혼인 틀을 벗어난 비전통적 결합과 다양한 가족 형태를 공적 제도로 포용하고 실질적인 법적 안전망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 가 있습니다. 이번 조례는 시 자치 권한 내에서만 적용되며 주법이나 연방법상 혼인 제도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는 12월 2일부터 본격 시행됩니다.
마사지 업소 위장해 10년 넘게 성매매 조직 운영…美 일가족 4명 유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벤투라 카운티에서 마사지 업소를 위장해 대규모 불법 성매매 조직을 운영해 온 일가족 4명에게 유죄 평결이 내려졌습니다.
벤투라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범행을 총괄한 샹웨이 마를 비롯해 남편, 남동생, 여동생 등 일가족 4명이 성매매 알선과 자금 세탁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고 법정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10년 이상 중국 국적의 여성들을 유인해 합법 마사지 업소로 위장한 사업체에서 성매매를 강요했으며, 범죄 수익은 부동산 거래와 카지노, 생명보험 등을 통해 조직적으로 세탁해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과거 유사 혐의로 징역을 살고도 출소 후 차명인을 내세워 범행을 주도한 총책 샹웨이 마는 최대 징역 17년형, 범행에 가담한 가족 3명 역시 각각 8년에서 13년형의 중형에 처해질 예정입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jAYsVx7dVY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