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결전의 날… 중간선거 일제히 실시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와 LA 시장을 결정짓는 중간선거가 일제히 시작됐습니다.
오늘 오전 한인타운 3가에 자리한 YMCA 앞에는 한표를 행사하기위해 모인 주민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캘리포니아의 주지사와 LA 시장, 그리고 주민발의안 등을 결정짓는 선거로 각자의 한표가 앞으로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투표소는 대체로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날씨는 화창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편 한인타운에 있는 또 다른 투표소는 한가한 모습을 띄고 있습니다.
이곳을 찾은 한인들은 각각 생각은 달랐지만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는 후보에게 한표를 던지는 것은 모두들 같은 마음 입니다.
정성환 한인타운 거주
선거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어 버짓을 늘리는 것보다 기존에 있어왔던 것들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절실하다고 전햇습니다.
피터 정 웨스트 LA 거주
한편 이번 선거의 캘리포니아 유권자들은 수백만 명이 우편투표에 참여햇으며 지난 2022년 중간선거에 비해 1백만 명이 넘는 숫자가 사전 투표를 마쳣습니다.
현재 엘에이 카운티 선거관리국에서만 140만표가 처리된 상탭니다.
이러한 추세가 지속됐을 경우 투표율은 지난 2022년의 50%에서 61%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개표는 투표 마감 시간인 8시부터 시작하며 수요일 오전에는 서서히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푸른 필드 위의 인생 2막…'나눔'으로 물든 시니어 골프축제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경쾌한 타구음이 필드에 울려 퍼집니다.
만 64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5회 센터 메디컬그룹배 시니어 골프대회'
참가자들은 나이를 잊은 열정으로 샷건 방식의 힘찬 티샷을 날리며 녹색 필드를 누볐습니다.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선 따뜻한 '나눔의 전통'도 이어졌습니다.
모든 참가비는 선수들의 이름으로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돕는 성금으로 전액 기부돼, 참가자 모두가 뜻깊은 나눔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 센터 메디컬그룹 대표 (행사 취지)]
외부 간섭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한인 유일의 대형 의료그룹인 센터 메디컬그룹은,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뿐 아니라 시니어들의 문화와 체육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사회와 동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대회는 역대급으로 풍성해진 경품 혜택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홀인원 상금 1만 달러를 비롯해 골프 용품과 항공권, 상품권 등 총 경품 규모가 대폭 확대되면서, 실력과 상관없이 참가자 전원이 손에 풍성한 선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건강과 즐거움, 그리고 훈훈한 기부까지 함께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뉴섬 주지사, 할리우드 문화 산업에 세금 공제
개빈 뉴섬 주지사가 캘리포니아의 영화, 티비 프로그램에 관련된 세금 공제액을 현 7억 5천만 달러에서 10억 달러로 확대했습니다.
이로써 그동안 침체됐던 미국 영화와 티비 드라마 등 문화 산업에 활기를 띌 전망입니다.
이번 확대는 지난해 뉴섬 주지사가 연간 3억 3천만 달러였던 세금 공제액을 7억 5천만 달러로 늘린데 힘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해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캘리포니아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37억 5천만 달러의 투자가 예상됩니다.뉴섬 주지사는 이번 세금 공제 확대로 인해 캘리포니아에서 제작하는 영화와 드라마들이 늘어나면서 직업 창출은 물론 캘리포니아의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집중 생활습관 개선 시 제2형 당뇨 좋아질 확률 21배 증가
독하게 식단을 줄이고 운동을 함께하면, 젊은 당뇨 환자가 약을 끊고 정상 혈당을 되찾을 확률이 21배나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과 캐나다 연구진이 45세 이하 비만 제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루 800~900칼로리만 먹는 엄격한 식단과 주 2~3회 근력·유산소 운동을 6개월간 시켰습니다. 그 결과,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4%가 약을 전혀 쓰지 않고도 정상 혈당 상태를 유지했습니다. 병원에서 일반적인 진료와 약물 치료만 받은 환자들은 이 비율이 4%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참가자들은 평균 18.5파운드가량 살을 뺐지만, 근력 운동 덕분에 근육은 줄지 않고 오히려 체력과 악력이 좋아졌습니다.
다만 초기 두통이나 어지럼증 같은 부작용이 있었고, 매일 극단적인 식단과 운동을 오래 이어가기는 쉽지 않은 만큼 평생 효과가 유지될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남가주 대기의 강 폭우 예상
남가주 일대에 ‘대기의 강’ 현상으로 인한 강한 비구름이 유입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국립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오는 11월 10일부터 16일 사이 남가주 지역에 폭우가 내릴 확률은 20%에서 40% 수준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비구름은 태평양 북서부와 북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약 60%의 확률로 먼저 영향을 준 뒤, 남쪽으로 이동해 남가주와 미 서남부 일대까지 비와 강풍, 고지대 폭설을 몰고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청은 11월 한 달간 남가주의 강수량이 평년치를 웃돌 확률을 40~60%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이번 주 금요일까지 로스앤젤레스 일대는 최고 기온이 70도대에 머물며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며, 기상 당국은 향후 비구름의 이동 경로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pmsBBcntie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