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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 패소하자 '자체 명부 USB' 건넨 법무부… 연방, CA 비시민권자 투표 긴급 조사 명령

 

법무부가 오는 11월 선거를 앞두고 캘리포니아주에 비시민권자가 우편 투표용지를 수령했는지 여부를 신속히 검토하라고 명령했습니다.

 

트렌트 맥코터 법무차관 대행은 암호화된 USB로 대상자 명단을 전달하며 48시간 이내에 시민권 보유 여부를 확인할 것을 주 당국에 요구했습니다.

 

법무부는 시민권 여부가 확실하게 판명되지 않은 대상자의 우편 투표용지에 대해서는 별도로 분리 보관해 즉시 무효화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아직 투표용지가 발송되지 않은 의심 대상자의 경우에는 시민권 확인이 끝날 때까지 발송을 전면 보류하도록 요청했습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선거관리국은 해당 서한의 수신을 공식 확인했으며, 오렌지 카운티를 포함한 캘리포니아 내 다른 카운티들에도 유사한 지침이 하달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번 조치는 트럼프 행정부가 비시민권자의 불법 유권자 등록을 명분으로 내세워 민주당 우세 지역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온 흐름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앞서 연방 법무부 인권국은 주 정부들을 상대로 원본 유권자 명부 제출을 강제하는 소송 31건을 제기했으나, 현재까지 26건에서 패소하고 단 한 번도 승소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법무부는 법원 판결을 통한 명부 확보가 막히자 자체적인 조사 기법과 공개 명부를 대조해 대상자를 직접 가려내는 방식을 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는 집권 이후 부정선거 관련 혐의로 100명 이상을 기소하며 대대적인 유권자 단속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수의 선거 전문가와 학계 연구는 실제 비시민권자의 불법 투표 사례가 극히 미미해 전체 선거 결과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며 부정 선거 혐의 주장에 반박하고 있습니다. 

 

 

 

14일 오후 로스펠리스 지역에서 8인치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습니다.

 

해당 싱크홀에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스펙트럼 통신사 차량이 빠지는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으나, 다행히 소속 기술자는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싱크홀로 인해 프랭클린 애비뉴와 노르망디 애비뉴 교차로 일대에 물이 차오르면서 인근 30여 곳의 상수도 공급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현재 복구반이 수도를 차단하고 현장 수습에 나섰지만, 차량이 구멍 속으로 계속 가라앉을 위험이 있어 견인 작업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14일 오전 폰타나의 한 금속 재활용 시설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최대 시속 25마일에 달하는 강력한 산타애나 강풍을 타고 불길이 남쪽으로 번지면서 인접한 상업용 건물들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오후 12시 기준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방국은 2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불길이 주변 시설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총력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나 정확한 화재 원인은 보고되지 않았으며, 소방 당국은 강풍 속에서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국립기상청은 건조하고 더운 강한 바람으로 인해 엘에이와 벤추라 카운티 일대에 적색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무언가 한아름 들고 있는 사람이 스케이트보드를 타다가 넘어집니다.

 

심지어 머리까지 부딪히는 모습이 제법 우스꽝스럽습니다.

 

북가주 배커빌 경찰국은 해당 감시카메라 영상을 올리며 남성이35세 마크 마리노며, 약 천 사백 달러 가량의 장비를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은  피해 신고 차량을 확인한뒤 수사를 진행했으며 마리노가 보호관찰 대상자인 것을 확인했습니다.

 

마리노의 자택을 수색하던 중 도난당한 공구 일체가 발견됐으며, 마리노는 절도, 공모, 보호관찰 위반 등 다수의 중범죄 혐의로 솔라노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습니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연안에서 낚시를 즐기던 보트에 수면 위로 솟구친 혹등고래가 강하게 충돌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선체가 튼튼해 배가 전복되지 않아 탑승객 전원이 무사했으며, 혹등고래 역시 별다른 부상 없이 현장을 벗어났습니다.

 

수십 년간 바다낚시를 해오며 스스로를 환경 보호주의자로 여긴다는 배 주인 하이드 씨는 "바다에서는 늘 각별히 조심한다. 믿기 어려우시겠지만 오히려 고래에게 정말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뉴포트비치 인근 해안에선 돌고래 두마리가 공중 높이 솟구쳐 오르는 광경이 목격되기도 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uBHHkMNTi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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