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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명 투입·SWAT 급습! LA 스키드로 마약 조직 일망타진 현장

 

연방 당국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가 8일 로스앤젤레스 스키드로 일대의 마약 유통 조직을 겨냥한 대규모 합동 단속을 벌여 12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이번 검거 작전은 '스키드로 구출 작전'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300여 명의 법 집행 인력이 투입돼 28건의 체포 영장과 44건의 수색 영장을 일제히 집행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마약상들은 펜타닐과 코카인, PCP 등을 밀매하며 노숙인들을 중독에 빠뜨린 뒤 피해 노숙인들의 정부 지원금을 가로채 온 혐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당국은 단속 현장에서 다량의 마약류와 불법 권총, 범죄 수익금으로 추정되는 현금을 대거 압수했습니다.

 

수사선상에 오른 주요 용의자들은 가짜 노숙인 텐트를 거점으로 삼거나 대리인을 내세워 은밀하게 거리를 장악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급습 작전이 펼쳐진 당일, 연방 SWAT 팀은 패서디나의 주요 용의자 거주지를 급습해 체포 영장을 집행하는 등 외곽 거점까지 동시에 압박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범죄에 악용된 크로커 스트리트 일대 텐트들에 노란색 통제선이 쳐지고 연방 마약법 위반에 따른 몰수 예고 통지서가 부착되기도 했습니다.

 

인근 주민들과 지역 비영리 단체 관계자들은 갱단이 활개 치며 황폐해진 거리가 이번 기회에 안전을 되찾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습니다.

 

한편 사법 당국은 아직 행방이 묘연한 잔당들을 추적하는 한편,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구체적인 수사 성과와 향후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약 8개월간 임무를 수행한 다국적 우주비행사 4명이 8일 오전 로스앤젤레스 인근 태평양 해상에 무사히 착륙했습니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와 스페이스X의 '크루-12' 대원들은 드래곤 우주선을 타고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출발해 약 27시간의 비행 끝에 지구로 귀환했습니다.

 

대기권 재진입과 2단계 낙하산 감속 과정을 거친 우주선은 당일 오전 8시 34분 예정대로 해상에 착수했습니다. 

 

대기 중이던 해상 회수선이 즉각 인양 작업을 진행해 탑승자 4명 전원을 안전하게 구조했습니다. 

 

이번 임무는 잭 해서웨이와 소피 아드노의 첫 비행이었으며, 제시카 메이어는 누적 우주 체류 440일을 달성해 나사 역대 상위 10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국제우주정거장에는 일곱 명의 대원이 남아 후속 과학 연구와 기지 유지보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가주 일대를 뜨겁게 달궜던 기록적인 폭염이 8일 밤 폭염 경보 해제와 함께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다가오는 주말인 토요일 10일부터는 열돔 현상을 일으키던 고기압이 약해지면서 기온이 평년 밑으로 크게 떨어질 예정입니다.

 

특히 11일에는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대부분 지역에 본격적인 비가 내리기 시작하며, 일부 산간 지역에는 뇌우가 동반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처럼 평년보다 훌쩍 낮은 서늘한 기온과 비 소식은 다음 주 초반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텍사스 유세에서 이란이 캘리포니아를 타격할 수 있다고 시사한 자신의 발언을 재차 옹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그런 끔찍한 상황이 벌어지도록 내버려두지 않을 것이라면서도, 이전의 발언을 여과 없이 반복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에 대해 개빈 뉴섬 주지사 등 캘리포니아의 지도자들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한 언사라며 거세게 비난했습니다.

 

반면 백악관은 언론이 현실에 맞지 않게 과잉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적극 반박에 나섰습니다.

 

백악관 측은 해당 발언이 핵으로 무장한 이란을 제지하지 못했을 경우 미국 도시들이 직면했을 위협을 강조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의 대처 덕분에 이란의 군사적 위협이 사라져 미국이 훨씬 안전해졌다는 입장을 덧붙였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cIT_RGTrSt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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