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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주먹? 그저 폭력?" ...도마 위에 오른 스파이더맨

 

지난 주말 미니애폴리스 집회 중 스파이더맨 수트를 입은 시민이 유명 마가 인플루언서이자 1월 6일 의회 난입 사태 가담자인 제이크 랭에게 주먹을 날리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집회는 8세 자폐 소년에게 인종차별적 폭언을 퍼부어 유죄 판결을 받은 샤일로 헨드릭스를 지지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는 이에 반대하는 맞불 시위대도 대거 몰려들었습니다.

 

화제가 된 영상에 따르면 제이크 랭은 인종차별적 문구가 쓰인 피켓과 대형 흰색 십자가를 들고 있었으며, 스파이더맨 복장을 한 시위자가 랭을 향해 주먹을 날리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었습니다.

 

이 충돌로 인해 제이크 랭은 물론 스파이더맨 복장의 시위자 또한 체포됐으며, 이후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은 해당 남성의 신원이 33세의 윌리엄 니콜라스 러브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본 소셜미디어 이용자들과 지지자들은 고펀드미에 러브를 위한 모금 캠페인을 개설하고, “스파이더맨의 법적 방어를 지원해 달라”며 모금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랭이 주최한 집회에는 10여 명 미만이 참석한 반면, 시청 밖에는 이에 반대하는 훨씬 더 큰 규모의 군중이 모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joqHC0GXrUM

 

08272026-썸네일_시위-스파이더맨.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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