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합 백신 쪼개서 맞아라?"… 트럼프 '백신 분리' 행정명령에 미국 의료계 발칵

 

소셜미디어에서 한 사용자가 게시한 쉑쉑버거 매장 키오스크의 노팁 추가요금에 대한 영상이 빠르게 퍼지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8일에 개시된 해당 영상에 따르면 계산후 팁 없음 옵션을 선택할 시 메뉴당 50센트가 인상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논란이 불거지자 쉑쉑 버거는 직접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아 팁을 지불하지 않는 고객에게 가격을 인상하거나 추가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더불어 "온라인에 공유된 가격 문제는 당사의 라이선스 업체인 HMS호스트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공항 매장에서 발생했다고 덧붙였습니다.

 

HMS 호스트는 이에대한 조사 결과 팁과 무관한 키오스크 기술 오류로 인해 발생한 문제라고 확인했으며 해당 오류를 수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해당 오류로 인한 금전적 피해는 아직 추산된 바 없습니다. 

 

 

새벽 1시 모두가 잠든 시간. 거위 한마리가 요란하게 울어댑니다.

 

거위가 서있는 곳 인근에선 밝은 무언가가 일렁입니다.

 

바로 화재가 일어나 불길이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텍사스의 한 농가에서 반려 거위 '구시'가 경보기처럼 크게 울어 헛간 화재를 가족에게 알렸습니다.

 

울음 소리에 놀란 주인, 버트 거버가 즉시 불을 끈 덕분에, 헛간에 있던 모든 동물이 다친 곳 없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버트 거버의 아내인 첼시는 원래 거위를 무서워하지만  올해 어머니날 가금류 박람회에 참석했다가 딸이 거위에게 반하는 바람에 구시를 입양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입양한 지 겨우 4개월 만에 온 구시는 가족과 농장을 구해낸 최고의 영웅이 됐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홍역·볼거리·풍진 백신을 포함한 MMR혼합 백신을 단독 주사로 분리하고 접종 간격을 넓히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해당 조치가 과학적 근거가 없으며, 접종 지연으로 인해 오히려 어린이들의 감염병 노출 위험만 높일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이번 행정 명령으로 인해 제약회사들이 개별 백신을 다시 생산하려면 새로운 임상시험과 공장 건설에 수년의 시간과 수천만 달러의 비용을 투입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미국에는 단독 백신이 없어 식품의약국 FDA는 전례 없는 개별 심사 및 승인 절차를 거쳐야 하는 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학부모 입장에서는 병원 방문 횟수와 의료비 부담이 급증해 결과적으로 전체 백신 접종률이 떨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행정명령은 제약회사에 백신 개발을 강제할 수 없고 접종 권한을 가진 주 정부에도 법적 강제성이 없어 실효성이 미비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치적으로 이번 조치는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복지부 장관과 'MAHA'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론조사 결과 대다수 유권자는 백신 안전성 재평가보다 물가 상승, 경제, 의료비 절감 문제를 훨씬 더 중요한 현안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민주당과 의사 출신 후보들은 이번 행정명령을 '비과학적 정책'으로 규정하며 오는 중간선거의 주요 공세 카드로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트럼프 대통령의 백신 개편안은 막대한 물류·재정적 장벽과 과학계의 반발, 정치적 실익 부재에 직면하며 다소 어려운 앞길이 예상됩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t6LWGzBXN-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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