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적하고 평화로운 길거리 한 여성이 집앞 벤치에 앉아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주방위군 소속으로 보이는 군인들이 다가와 빠져나가려는 여성을 가로막고, 여성은 비키라며 소리를 지릅니다.

 

지난 5월 8일 워싱턴 D.C. 자택 앞 벤치에 앉아 있던 이라크전 참전 용사 애나 킹이 주방위군에게 강압적으로 제압당하고 구금되는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당시 킹을 억류한 아이다호 주방위군은 트럼프 대통령의 '범죄 퇴치 태스크포스' 일환으로 배치된 상태였으며, 킹이 이틀 전 소속 대원을 폭행했기 때문에 접근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킹의 변호인단은 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평소 킹이 ‘무장한 주방위군의 도심 주둔을 비판’하는 현수막을 걸어왔기 때문에 표적이 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손목 수술을 받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게 된 킹은 미국시민자유연맹 등과 함께 3백 만 달러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한편 변호인단은 이번 사건이 치안 유지 훈련을 받지 않은 군인들을 무리하게 도심 경찰 역할로 동원한 트럼프 행정부 정책의 부작용을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qgn6ermmYB0

 

08052026-썸네일_군인3.png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8 “죽지 마, 숨 쉬어!” 견주의 처절한 애원…결국 숨진 반려견, 경찰 대처 ‘논란’ file JohnKim 2026.08.12
2587 캘리포니아 또 불바다! 여의도 61배 면적 초토화…산불 대피령에 ‘대탈출’ YTV America News 2026년 8월 11일 file JohnKim 2026.08.12
2586 어획 도구에 걸린 혹등고래 구조 작전 file JohnKim 2026.08.11
2585 미 전역, 할라피뇨 살모넬라균 오염으로 환자 3백 명 이상 발생 08102026 YTV America News file JohnKim 2026.08.10
2584 미국서 아이 낳으면 시민권? 트럼프, 원정출산 전면 차단 YTV America News [2026년 8월7일] file JohnKim 2026.08.08
2583 인앤아웃 무차별 총기난사 사건 '충격' CCTV 영상 공개 file JohnKim 2026.08.08
2582 반려견 산책 여성 차로 친 아동들...겨우 4세와 7세 file JohnKim 2026.08.08
2581 0.1초 차이로 가드레일 뛰어넘어 목숨 건진 남성 file JohnKim 2026.08.07
2580 노부부 위협하다 참교육 당한 하원의원 후보 file JohnKim 2026.08.07
2579 미국 비자, 최대 2만 달러 보증금…한국은 대상에서 제외 08062026 YTV America News file JohnKim 2026.08.07
2578 광대 분장을 한 15세 소년, "널 찾고 있었어' 섬뜩한 말 남기고... file JohnKim 2026.08.07
2577 트럼프 방문 앞두고 권총·소총 무장 남성 검거...현장 발칵 08052026 YTV America News file JohnKim 2026.08.07
2576 "한국에 있다"…허위 기록으로 67억 챙긴 간호사 김지혜를 찾습니다...미 사법부 수배 중 08042026 YTV America News file JohnKim 2026.08.05
2575 허위 의료기록으로 67억 챙긴 간호사 김지혜를 찾습니다...미 사법당국 수배 중 file JohnKim 2026.08.05
» "비키라고요!" 집 앞 벤치 쉬던 참전용사, 무장 군인들이 에워싸더니…이라크전 참전용사가 손목이 부러진 채 300만 불 소송 file JohnKim 2026.08.05
2573 아이 뒤쫓는 들소… 옐로스톤 국립공원서 일어난 아찔한 순간 file JohnKim 2026.08.04
2572 단 1초만 늦었어도… 경찰도 피하지 못했다! 모두 얼어붙은 순간 file JohnKim 2026.08.04
2571 엄마의 절규 "내 딸이 차 안에 있어요" ... 2살배기를 납치한 남성의 최후 file JohnKim 2026.08.04
2570 LA 경찰차 방화·폭행 시위대, 결국 징역형 및 거액 배상금 선고 file JohnKim 2026.08.04
2569 총소리에 망설임없이 권총 뽑아든 '카우보이 모자' 의 정체...비번 경찰과 전술 훈련받는 시민 file JohnKim 2026.08.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31 Next
/ 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