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비행기로 망치 들고 뛰어든 시민 영웅들...

 

고속도로 덮친 제트기 추락 현장 16일, 멕시코 국경에 인접한 텍사스주 라레도의 고속도로에서 비즈니스 제트기가 비상 착륙을 시도하다 추락해 지상의 차량과 충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기는 멕시코 산호세델카보를 출발해 텍사스 오스틴으로 향하던 중이었으며, 내부에는 조종사 2명과 10대 3명, 그리고 스타트업 대표 등 최소 6명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사고로 유명 기술 창업 지원 기업인 '캐피탈 팩토리'의 창업자, 조슈아 베어가 50세로 안타깝게 숨졌으며, 기체와 충돌한 차량 운전자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고 직후 현장 주변의 시민들은 차에서 뛰어 내려 불타는 비행기로 달려갔고, 대형 망치로 조종석 유리를 깨거나 임시 지렛대로 문을 여는 등 탑승객 구조를 위해 필사적으로 도왔습니다.

 

비행기의 추락 원인으로는 조종사들이 추락 직전 관제탑에 보고했던 '연료 부족 및 엔진 동력 상실' 등의 기계적 결함이 유력하게 지목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비정상적인 연료 누출 가능성도 의심하고 있습니다.

 

연방항공청, FAA을 비롯한 당국은 다행히 기체가 폭발하지 않아 대규모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으며, 무사고 기록을 유지해 온 운영사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8cHb-brS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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