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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응원복 입은 반려견에 총격...LAPD, 단순 안전확인 신고에 총격 대응 논란

 

뉴욕 닉스의 53년 만의 우승 기쁨을 만끽하던 카노가 파크의 가정이 한순간에 절망적인 사건과 마주했습니다.

 

지난 13일 오후 8시 55분 LAPD에 따르면, 한 아파트 내에서 여성의 비명 소리가 들린다는 무전 신고가 들어와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관들은 신고자를 만나 아파트로 안내를 받았고 해당 아파트의 거주 여성과 접촉했지만, 옆에 있던 반려견이 짖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경관들은 여성에게 반려견을 안전하게 묶어 둘 것을 요청했고, 거주자가 잠시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여성이 문을 다시 열었을 때 반려견이 거주지 밖으로 빠져나와 경관들에게 달려들었다고 당국은 전했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해당 여성은 가족들과 함께 닉스의 우승을 축하하고 있었고, 반려견인 제이미슨이 숨지기 전과 이후 영상엔 뉴욕 닉스 셔츠를 입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한 인근 주민은 산책을 나가기 전 들었던 소리는 그저 순전한 감탄사에 가까운 비명이었으며, 집으로 돌아왔을 땐 총성이 들렸다고 했습니다.

 

제이미슨의 안타까운 죽음을 목격한 이웃들은 사건이 발생한 아파트 복도에 반려견를 기리는 추모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한편 경찰에 신고한 이웃은 자신이 신고를 한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지만, 당시에 이웃이 정말 위험에 처했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고 전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ggn1_UZyO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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