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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셜미디어에서 할리우드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 교회 건물 내부를 달리는 이른바 ‘사이언톨로지 런’ 영상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는 온라인상에서 ‘스피드런’ 또는 ‘딥런’으로 불리는 유행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건물 안으로 최대한 깊숙이 달려 들어가 보안 인력에 의해 제지되기 전까지의 과정을 촬영하는 방식입니다. 특히 6724 할리우드 블러바드에 위치한 사이언톨로지 정보센터가 주요 목표 장소가 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동안 폐쇄성과 비밀주의로 알려져 온 사이언톨로지 교회는 건물 내부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에 대한 대중의 호기심을 받아왔으며, 이러한 점이 이번 유행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해당 영상은 수천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원작자의 영상이 모방되는 형식으로 빠르게 확산됐습니다.

 

원작자는 단지 건물을 둘러봤을 뿐이며 다시 출입을 금지하라는 요청을 받은 적도 없다고 밝혔지만, 해당 상황을 옹호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스피드런’ 유행 이전에도 정보센터 앞에서 직원의 이름을 부르며 소리를 지르는 등 해당 건물을 표적으로 삼는 콘텐츠가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이후 사이언톨로지 교회는 정문 손잡이를 제거하고 내부에 자전거 자물쇠를 설치해 무단 침입을 어렵게 했으며, 보안 인력을 전면에 배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 당국은 이번 사건을 인지하고 관련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mIp-NYAYY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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