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2기에 들어서면서 합법적인 이민이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인 케이토 연구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는 반이민 정책을 앞세워 불법 입국 감소를 주요 성과로 내세우고 있지만 합법 이민의 감소는 불법 이민의 2.5배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운데 가족 초청과 취업 이민 등 영주권 비자 발급도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특히 가장 빠른 경로로 알려진 결혼 기반 영주권의 경우 이민당국이 심사를 크게 강화 하면서 영주권이 거부되는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연방이민서비스국은혼인관계의 진정성을 확인하기 위해 소셜미디어 활동과 온라인 기록 등까지 확인하면서 서류가 반려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 입니다.

 

이와함께 유학생 비자의 거부율은 10년 내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3일 뉴스위크 보도에 따르면 2025년 F-1 비자 거부율은 35%로 집계돼 10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수치는 국무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출된 것으로 비자 심사 강화와 추가 검증 절차 확대가 주요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한편 까다로운 심사로 인해 시민권 승인도 큰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민서비스국 USCIS의 자료를 토대로 조사한 결과 올해 1월 시민권 승인 건수는 3만 286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든 수칩니다.

 

이처럼 시민권이나 영주권 심사가 강화되면서 당분간 비자 승인은 계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WqlNpDYrM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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