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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당황한 트렁크 속 정체…

 

인신매매범의 최후 지난 2월 17일 텍사스 국경 인근 매버릭 카운티 입니다.

텍사스 공공안전국 TXDPS의 한 요원이 277번 국도에서 한 차량을 멈춰 세웠습니다.

 

“당신은 카지노에서 돌아오는 길인가요?”

“휴스턴으로 향하고 있어요.”

“카지노에서 돌아오는 길이냐고요?”

“네…그렇습니다.”

“그래서 카지노에 있었단 말인가요?”

“네… 그렇습니다.” “카지노는 저쪽 인데요.”

운전자는 요원의 물음에 곧바로 정확한 대답을 못하는 듯 보입니다.

“그래서 어디서 오는길인가요?”

계속해서 속시원한 대답을 하지 못하는 운전자

“지금은 모텔 6에서 오는 길입니다. 저쪽에 모텔 6가 보이죠?

“그 곳에서 묵었나요?”

네. 오늘 묵었습니다. 영수증을 보여 드리죠.

 

무언가 수상함을 눈치 챈 요원이 운전자를 차에서 내리게 한 뒤 차량을 뒤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트렁크를 열었더니 한 남성이 쭈그린 채 누워있습니다.

당신은 뭐하세요? 멋쩍은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누워있는데요.

당신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합니다.

무슨 혐의로요? 인신매매혐의 입니다.

신분증 있습니까?

네. 어디서 왔나요?

과나후아토에서 왔습니다.

아직 나오지 말고 거기 있어요.

밀입국이 들통나자 운전자는 뻔히 보이는 거짓 핑계를 대기 시작합니다.

저는 아무것도 몰라요. 이사람이 태워달라고 했습니다.

트렁크에요?

맹세하는데 저는 스페인어도 할 줄 몰라요.

당신이 스페니쉬를 하건 말건 상관 없어요.

과나후아토에서 왔다고 했죠? 이제 나오세요.

운전자는 텍사스 케이티 출신의 무함마드 아마드로 밝혀졌으며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됐으며 트렁크에 있던 남성은 국경 수비대로 인계됐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TjuLcRCgWQk

 

04092026-썸네일_트렁크.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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