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 엘에이의 늦은 밤 지역 경찰에게로 전화 한통이 걸려옵니다. 한 여성이 흉기를 들고 편의점에 침입해 난동을 부리고 있다는 겁니다.

 

911 요원: 용의자의 인상착의가 어떻게 되나요?

신고자: 분홍색 셔츠를 입고 있고, 회색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911 요원: 칼은 손에 들고 있나요, 아니면 주머니에 있나요?

신고자: 네, 네, 칼을 가지고 있고, 가위도 있습니다. 그리고 뒤에 개를 데리고 있는데 개는 목줄이 없어요.

911 요원: 잠깐만요, 죄송합니다만 칼은 손에 들고 있나요, 아니면 주머니나 가방에 있나요?

신고자: 손에요, 손에. 주머니칼이고요. 그리고 주머니에 가위도 있습니다.

911 요원: 어떤 종류의 개입니까?

신고자: 어떤 종류인지는 설명할 수가 없네요. 크진 않고 작은 개입니다.

911 요원: 용의자가 무기로 누군가를 위협하고 있습니까? 점원을 위협했나요?

신고자: 글쎄요, 쳐다보는 방식 자체가 우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그냥 들어와서 이러고 있어요.

911 요원: 남자입니까, 여자입니까?

신고자: 여자입니다. 여자예요.

 

편의점에 부착돼 있는 감시 카메라입니다. 업소의 물건을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보입니다. 직원들은 여성의 난폭한 행동에 자리를 피하고 맙니다. 잠시후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

 

경찰관 1: 실례합니다. (동료에게) 쟤 개 한 마리 있어. 밖으로 나가세요. 밖으로 나가세요. 뒤로 도세요. 뒤로 도세요. 당신 테이저 맞을 겁니다. 정말 아플 거예요.

용의자: 그러시겠지.

경찰관 1: 좋아요, 잘 들으세요. 아니, 내 말 들으세요. 뒤로 도세요.

용의자: 당신들 진짜 경찰도 아니잖아. 당신 권위는 누가 준 건데, 누구야 이 자식아.

경찰관 1: 나니까요. 이보세요, 우린 당신 개를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우린 그냥 대화하려는 겁니다. 아무것도 집어 들지 마세요. 아무데도 손 뻗지 마세요.

용의자: 그래, 나 잡을 거야! (경찰 총격 및 테이저건 발사음)

용의자 (비명): 살려줘요! 경찰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용의자는 총기를 들고 경찰에게 겨눴습니다. 이후 경찰은 구조대가 올때까지 응급처치를 시도했으나 결국 여성은 숨을 거뒀습니다.

 

조사 결과 여성의 신원은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53세의 신시아 에이커스로 밝혀졌으며 손에 쥐고 있었던 총기는 공기총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밖에도 여성이 지니고 있던 칼을 회수해 증거물로 등록했습니다.

 

영상 뉴스 링크 : https://youtu.be/PeKcvNdYpX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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