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WA 주택담당 dj@kiwa.org
저소득 아파트 입주 기회 확대를 위해 한인타운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4일 오후 한인타운 노동연대가 LA도시개발국과 함께 공동개최한 주민회의에는 예상보다 훨씬 많은 300명 가량의 한인과 이웃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주민들은 이 자리에서 그동안 입주과정에 있던 만연한 비리와, LA시 정부의 한인들을 향한 부족한 정보 공유 등 현실적인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주민들 인터뷰
이날 참석한 주민들 중 70~80%가 한인 노년층으로 앞서 언급한 입주 과정 투명성 확대와 불법 거래 단속 강화와 함께 은퇴자들 중 중산소득 40% 이하 세입자를 위한 인센티브 추가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주최측은 오는 13일까지 한인타운 주민 의견을 최종 종합해 시 당국에 서면 제출할 예정으로 도시개발국은 올 여름 최종 규정안을 발표하게 됩니다
한인타운 저소득 주택 관련 제안이나 의견은 상기 KIWA 주택 담당 이메일로 이번 주말까지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