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지인이 보낸 각종 경조사 문자
혹시 스미싱 아닐까 하는 생각에 조의금과 축의금을 보내기에 망설여 질 수 있는데요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돼 고민을 덜 수 있게 됐습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최근 금전이 오고갈 수 있는 경조사 문자 등을 카톡 채팅방에서 간편하게 확인 할 수 있는 보호나라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카카오톡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카톡 검색창에 보호나라을 검색 후 추가하면 채팅란에 자동으로 보호나라 메세지가 전송됩니다
이후 보호나라 채팅창에 들어가서 ‘스미싱’을 클릭한 후 자신에게 온 의심 문자 링크를 복사 해 붙여넣으면 접수일자와 번호 등이 나오고 잠시 후 진위 여부를 가릴 수 있습니다
보호나라 서비스 당국은 앞으로 불편한 부분을 개선해 서비스를 보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