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카운티 선거 : results.lavote.gov/
OC 선거 : ocvote.gov/results/current-election-results
11월 대선을 위한 예비선거일이 다가왔습니다
5일 예비선거 수퍼 화요일을 맞아 LA한인타운 일대에서도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 표가 행사된 가운데, 후보자들의 열띤 경쟁이 예상됩니다
남가주에는 기존 한인 정치인들을 비롯 다수의 한인 후보자들이 출마해 다른 후보자들과 각축전을 벌입니다
먼저 재선에 도전하는 미셸 박 스틸 45지구 연방 하원의원과 40지구의 영 김 하원의원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두 의 원 모두 공화당 우세 지역구에서 출마하는 만큼 다른 한인 후보들보다 11월 선거에서 다시 만나볼 가능성이 큽니다
47지구 연방 하원직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현 상원의원은 상대 후보와의 접전이 예상되며, 수 차례 고배를 마신 데이빗 김 후보와 캘빈 이 후보는 34지구에서 지미 고메즈 현 의원과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
LA시에서는 12지구에서 유일한 한인 시의원인 존 이 시의원이 재선에 도전하며, 한인타운 관할인 10지구에서는 그레이스 유 후보가 헤더 헛 현 시의원을 누를 수 있을지가 관심입니다
한인 이외 관심이 가는 후보군은 LA카운티 검사장 자립니다
제로 베일 정책의 핵심인물로 질타를 받고 있는 조지 개스콘 검사장이 10명의 다른 후보들과 경합을 벌일 예정이라 눈길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예비선거의 투표는 5일 오후 8시까지로 이후 곧바로 개표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예비선거 결과는 상기 LA카운티 선거국, 오렌지카운티 선거국 개표 현황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