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용의 기운이 가득한 해, 2일 오전 LA 한인사회는 새해 시무식을 열고 새 다짐으로 힘찬 출발을 함께 했습니다
김영완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시무식 자리에서 김 총영사는 올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를 총영사관 건물 재건축 사업에 동포사회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 강화에 나설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러기 위해 영사 설명회와 민원 서비스 효율성을 올릴 수 있는 IT기술 확보 등에 더욱 중점을 둘 것이라 강조했습니다
LA한인회도 이날 오전 한인타운 용수산에서 한인사회 단체장들과 함께 2024년 한 해를 시작했습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한인회는 렌트비 지원, 푸드스탬프, 저소득 인터넷 지원 등 교민사회 실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도움 서비스와 함께 3월 예비선거 홍보와 준비에도 힘을 쓸 계획입니다
제임스 안 LA한인회장
지난 몇 년, 팬데믹 위기도 함께 극복한 남가주 한인사회
새로운 포부와 함께 2024년 새해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