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 맴피스의 한 주차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새벽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 맴피스의 한 세차장에서 21세의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숨진 남성 외에 또 다른 20세 남성이 총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옮긴 후 숨졌습니다. (사진)
이밖에도 20세 남성 두 명과 19세 남성 한명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입니다.
경찰은 피해자와 용의자가 서로 아는 사이라고 밝혔으며 총알 구멍으로 뒤덮인 차량 한대가 현장에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파악 중이며 피해자들을 표적으로 한 사건임은 틀림 없다고 경찰은 못박았습니다.
<리포트> 결혼 1주일만에 살해된 신혼 부부
플로리다
플로리다에서는 결혼 한지 일주일 된 신혼 부부가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용의자는 신부의 전남편인 46세의 소니 조사팟으로 드러났습니다.
사건은 웨스트 팜비치에 있는 주택에서 발생했으며 숨진 부부의 자택이었습니다.
조사팟이 피해 부부의 총격을 가할 당시 주택에는 숨진 여성의 자녀 3명이 있었습니다.
숨진 여성의 친척들은 조사팟이 가끔씩 갑자기 나타나 무례하게 행동한 적이 있어 전화번호를 차단했다고 전했습니다.
조사팟은 두건의 1급 살인혐의를 받고 있으며 유죄를 인정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V 뉴스 박시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