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10지구 시의원직에 출마한 그레이스 유 후보의 선거 캠페인팀이 내년에 있을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에 박차를가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유 후보 선거 캠페인팀은 오늘 앞으로 선거운동을 위해 쓰여질 홍보용 차량을 선보이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그레이스 유 10지구 시의원 후보
“이렇게 차도 예쁘게 준비하면서 우리는 어디든 뛰어 가겠다, 운전해서 가겠다…
우리시민들이 필요한 장소라면 언제든 그 곳으로 가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이렇듯 차량을 이용해 홍보를 하는 과정에서 유후보에게 힘을 보탠 한인도 있습니다.
피터 유
“저도 어느정도 나이가 들다보니 세상을 좀 바꾸고 싶은 마음도 있고 커뮤니티에 기부하고 싶은 마음도 있고 해서 시간이 좀 남고 하길래 그레이스 유 후보 뒤에서 캠페인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시민들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는 그레이스 유 후보는 당선 될 경우 사무실의 업무 시간을 늘려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더 갖을 계획입니다.
그레이스 유 10지구 시의원 후보
“우리 사무실도 시간을 더 늦게까지 열고 주말에도 열고 주민들이 직접 와서 의견을 낼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민들과 친하게 지낼 계획 입니다.”
한편 LA시 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분기 10지구 시의원 후보들의 후원금 현황 자료에서 그레이스 유 후보의모금액은 14만 여 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같은 모금 액수는 현 시의원인 해더 허트보다도 앞선 상황으로 유후보의 당성 가능성은 높아 보입니다.
한인 여성 최초의 LA 시의원을 향한 그레이스 유 후보의 발걸음은 이제 부터 시작입니다.
YTV 뉴스 박시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