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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방송은 미국에서 마리화나를 피우는 성인 수가 담배 흡연자 수를 앞섰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지난달 5일에서 26 18세 이상 113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지난 한주간 마리화나를 피웠다는 응답이 16%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는 지난해 12%보다 올라간 것이고갤럽 조사 중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 것입니다.

 

특히 이같은 마리화나 흡연율이 담배 흡연율을 앞질렀습니다.

 

같은 조사에서 최근 한주 사이에 담배를 피웠다는 응답은 11%, 1944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CNN은 갤럽 조사에서 마리화나 흡연율이 담배를 앞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짚었습니다.

 

마리화나가 확산한 것은 젊은층에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마리화나 흡연자는 연령별로 18세네서 34세가 30%, 35∼54세가 16%, 55세 이상은 7% 등으로 분포해 나이가 어릴수록 마리화나 흡연율이 높았습니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발표한 조사 결과에서도 18∼30세 성인의 지난해 마리화나 사용률은 43%로 조사돼 1988년 조사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CNN은 마리화나에 대한 미국인의 인식이 크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으며최근 마리화나 합법화가 활성화 되면서 이는 미국 중간 선거를 앞두고 새로운 쟁점이 될 수도 있다고 CNN은 내다봤습니다.

 

연방하원은 지난 4마리화나를 유통하거나 소지한 사람에 대한 처벌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고상원에서도 민주당이 합법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이 법안에 대해서 공화당이 반대하고 있으며상원에선 민주당 모든 의원이 찬성할지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한편미국 50개 주 중에서 37개 주와 워싱턴DC는 마리화나의 의료목적 사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18개 주와 워싱턴DC는 비의료적 사용도 허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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