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수리 관련 불편신고 housingapp.lacity.org/ReportViolation
LA시의회가 임차인과 임대인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합니다
LA시의회는 최근, 팬데믹으로 인한 렌트비 체납으로 퇴거 위기에 몰린 세입자,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임대인 모기지 보조금 등에 투입된 기존 1,840만 달러의 지원금을 3,040만 달러로 증액하는 프로그램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최대 6개월의 밀린 렌트비가 있는 세입자들을 돕는 프로그램은 더욱 탄력 받을 전망입니다
증액 재원은 이른바 맨션세로 불리우는 고가 부동산 거래시 거둬들이는 세수 1억 5천만 달러에서 충당한다고 시의회는 밝혔습니다
또한, 이렇게 확보된 재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임차 임대인 지원 외에 저소득 아파트 건설, 시니어와 장애인 임차인들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LA시의회는 지난 1일, 주택 수리 문제로 불편을 겪는 세입자들을 위한 조례안을 승인했습니다
해당 조례안은 LA시 내 세입자들이 안전한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시 정부가 이를 관리 감독하자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즉, 세입자가 거주지 내 수리 및 보수를 요구하는 경우 집주인이 제때 처리해주지 않는 문제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조례안 통과로 앞으로 시 정부는 세입자의 집 수리 관련 불편 신고가 있을 경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게 됩니다
관련 불편 신고는 상기 웹사이트에서 안내 및 접수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