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엘에이에선 떼강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엔 백화점이 아닌 약국과 신발가게 등에 떼강도가 일어나 상인들의 불안이 다시금 고조됐습니다.
엘에이 피디에 의하면 미라클약국에서 오전 3시 직후에 3명의 강도가 들었으며-
약국 주인은 강도단이 길거리 마약이라고 분류되는 신경안정제 일종의 재낵스라는 약을 훔쳐 검은 SUV 차를 타고 달아났다고 전했습니다.
그로부터 20분 후, 미라클 약국에서 2마일 정도 떨어진 약국인 풋힐 레메디 드럭스 약국에서 동일 인물들이라고 추측되는 강도들의 모습이 나타났습니다.
해당 약국에서 훔친 제품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엘에이피디는 현재까지 수사 진행도를 밝혔는데, 도주에 사용된 차량은 훔친 차량이며, 무장 강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이 두 사건이 유사하지만 연관됐는지 확인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약국을 목표를 한 유사한 사건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이번 달 초에만 엘에이에서 총 3곳의 약국이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들과 관련된 정보는 반드시 제보할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