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 한 집 앞에 달린 성조기에 방화한 남성을 경찰 당국에서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집주인은 자신의 현관에 유대인들의 종교적인 물건인 메주자가 달려있었기 때문에 표적이 되었다고 추측했습니다.
또한 집주인이 공개한 영상에선 용의자가 별도의 차량을 몰고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신의 집에서 걸어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 곳에 살고 있을 것이라고 짐작했습니다.
이에 엘에이 경찰국 수사관들은 해당 사건을 혐오 범죄로 분류했으며 해당 남성에 대한 정보를 제보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