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덴버 총기 난사 사건의 용의자가 캘리포니아주 바스토우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용의자, 키아나 로젠버그는 미성년자로- 덴버 로워 다운타운 (Denver Lower Downtown) 클럽 외부에서 5명에게 부상을 입혔습니다.
로젠버그는 덴버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신분 도용으로 클럽에 입장하려 했지만 보안요원에게 거절당했고
이에 대해 보안요원과 논쟁을 벌인 후, 떠나기 전 클럽 입구에 총격을 가했었습니다.
5일 후, 로젠버그는 공개수배가 되었으며 한 달 후인 현재- 캘리포니아, 바스토우에서 위치가 확인됐습니다.
덴버 경찰국은 로젠버그의 소재를 파악한 후 연방수사국의 LA 스왓팀과 데저트 시티 태스크포스, 바스토우 경찰국의 도움을 받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체포된 로젠버그는 현재 8건의 1급 살인미수 혐의로 구금되어 있으며 미성년자 신분이기에 머그샷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덴버 지방 검찰청은 로젠버그가 어떤 혐의를 받게 될지 최종 결정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로젠버그가 콜로라도로 다시 돌아가 법적 절차를 받게 될지는 아직 미지수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