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늘 개막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한국이 아닌 해외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세계 30개국에서 6천명의 기업인들이 참가하며 3만명의 방문객이 함께 합니다.
인터뷰
주최측은 전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행사의 명칭을 세계 한상대회에서 세계비즈니스 대회로 변경했습니다.
특히 미국내 한인 기업은 물론 미국과 한국의 대기업들도 참여해 투자 유치와 직업 창출, 벤처 기업 육성 등의 장을 마련하게 됩니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부스만 해도 전년 대비 대폭 늘어난 600개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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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세미나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돼 있습니다.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도 마련되는 이번 행사는 한인 경제인들에게 사업 확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기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