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시 상황에 돌입 하면서 한인 여행 업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특히 이스라엘 지역에 성지순례를 예약한 단체 관광객들이 취소를 하는 생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유찬영 부장 (삼호관광)
“저희 여행사 경우에는 잡혀있던 단체들이 취소 되기도 하고 연기되기도 하죠”
“이스라엘, 요르단 등 패키지 단체들이 있어요”
상황이 이렇게 되자 관광 업계 역시 풀어야 할 숙제가 많습니다.
유찬영 부장 (삼호 관광)
"그전까지는 이제 캔슬을 하면 벌금이 나올 수 있으니까 1차적으로 연기를 하는 것으로 생각을 하셨다가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니까…
지금, 1차적으로 저희는 현재 이미 지불을 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미 내일 모레 출발이니까 그럼 부분들은 현지랑 풀어야 할 숙제고요.
현지에서도 로컬의 항공이나 호텔 사정들이 있을테니까요. 그런 것들이 풀리면 저희는 환불을 해 드려야죠."
시간이 지날수록 휴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타운내 관광업계는 이번 전시 상황이 빨리 회복돼 정상적인 운영이 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