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에 두번째 코리아타운이 공식적으로 탄생한 가운데 부에나팍 시는 10월 10일 코리아타운 사인판 공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조이스안 시의원의 제안과 여러 조력자들의 시작으로 탄생하게 된 부에나팍 코리아타운은 현재 오렌지도프와 비치 길 사이에 정식 사인이 설치됐으며, 향후 3마일에 걸쳐 5개의 코리아타운 사인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이스 안 인터뷰
이날 행사장에는 오렌지카운티의 주요 인사들과 LA총영사, 부에나팍 경찰서장 등이 참석해 부에나팍시의 코리아타운 탄생을 다시한번 진심으로 축하했습니다.
---인터뷰(여럿)
특히 캘리포니아 한복의 날 제정을 추진하고있는 샤론 퀵 실바 가주 하원의원은 5번 프리웨이에 코리아타운 사인을 설치하겠다는 입장도 다시 밝혔습니다.
---퀵 실바 인터뷰
한편 코리아타운 사인판 공개와 함께 11일부터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앞으로 부에나팍의 한인 비즈니스가 더욱더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시의원들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