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메트로가 산타모니카 시 주민을 대상으로 ‘One Car Challenge’ 시범운영을 할 예정입니다.
One Car Challenge는 차량이 많은 가구의 주민들이 5주 동안 차량 한 대만 사용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연방 교통국의 보조금130만 달러를 지원받아 진행된다고 전했습니다.
시범운영에 등록을 원하는 가구는 10월 6일까지 lametro.trucash.com 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자격이 되는 200명의 산타모니카 주민들은 매주 최대 $119.80, 가구당 최대 599달러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참가하는 사람들에게는 $50의 무료 TAP 카드와 Metro Bike Share 5~10회 무료 탑승이 제공됩니다.
메트로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교통, 카풀, 자전거 등의 사용을 활성화 시키고 , 나아가서는 고질적인 문제가 되는 교통체증을 줄이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시범운영이 성공하면 로스앤젤레스의 다른 지역에도 적용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