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 100달러 이상 전자제품 수리시 필요한 부품 무상제공 법안 발의
애플 지지 입장 밝혀
캘리포니아에서 구매한 전자제품의 수리 부품을 구매처가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 가운데 애플이 지지 의사를 표명했습니다.
수잔 탈라멘테스 에그맨 주 상원의원이 지난 1월 25일 발의한 이 법안은 전자제품 제조업체가 수리 부품을 무상 제공하도록 하는 내용이 골잡니다.
법안이 통과될 경우, 주민들은 구매한 전자제품이 제조일로부터 최소 3년이 지나기만 하면 전자기기 제조업체로부터 수리에 필요한 부품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됩니다.
구매 제품의 품질 보증 기간이 지났더라도 제조업체는 고객에게 수리 부품을 제공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그동안 해당 법안에 반대의사를 내비치던 애플이 해당 법안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플의 공식 지지 의사 표명으로 법안 통과 가능성이 한 층 높아졌다는 평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