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에서 차량안에 남자 친구와 함께 있던 여성에게 총을 쏘며 위협한 뒤 납치했던 용의자가 납치된 여성의 사체가 발견되면서 살인 혐의로 검거됐습니다.
위티어 경찰국은 지난 22일 레이크우드 한 직장에서 납치와 총격살해 협의로 개브리엘 에스파르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개브리엘 에스파르자가 범행애 사용한 총기와 2013년형 흰색 Toyota Tacoma 트럭 등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드레아 바스케즈가 지난 20일 자정께 남자 친구와 차 안에 있는데, 용의자가 차에 총격을 가했습니다. 남자 친구가 놀라 달아났다가 다시 와 보니 여자 친구는 사려져버린 상태였습니다.
Whittier 경찰은 Moreno Valley 지역에서 신빙성있는 제보가 들어와 집중 수색한후 총격 살해된 안드레아 바스케즈 사체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