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정부가 80만명을 대상으로 대학 학자금 대출 탕감에 들어갔습니다.
abc 뉴스는 연방 학자금 대출을 받은 이들이 대출 기관으로부터 ‘귀하의 학자금 대출은 탕감됐습니다’라는 이메일을 받기 시작했다고 15일 보도했습니다.
이번 학자금 대출 탕감의 대상이 되는 80만명 정도가 수주 내에 ‘대출 탕감’ 안내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가운데 61만4천명은 남은 대출 전액을 탕감받을 것으로 전망되며, 나머지 대상자들은 일부 대출에 대해서만 조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조치는 바이든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학자금 대출 탕감 대책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