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망자 신원확인 난항

현재 천여명 실종 상태, 하루 10~20명 사망자 늘 수도

 

하와이 역사상 최악의 참사로 불리는 마우이섬 산불이 도대체 누구 때문에 일어난 것인지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전력회사에 대한 소송이 제기됐습니다.

 

이번 산불로 가장 큰 피해를 본 마우이 라하이나에서 거주하는 한 부부가 지난 12일 대형 전력회사인 '하와이안 일렉트릭 인더스트리'와 그 자회사 3곳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측은 허리케인 '도라'로 인해 강풍이 마우이섬에 불어닥쳤을 때 송전선이 끊겨 날리면서 스파크를 일으켜 산불을 일으켰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풍과 산불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그와 같은 위험을 알면서도전력회사가 전력을 차단하는 등 예방적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한편, 산불 사망자 수색이 25% 진행된 가운데, 사망자 신원확인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당국은 사망자 가운데 신원이 확인된 것은 2명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시 그린 하와이 주지사는현재 실종신고된 사람이 천명이 넘어서 향후 하루에 10명에서 20명의 시신이 매일 나올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자: 2023.08.16 / 조회수: 0
LA시, 현금없는 매장 금지안 추진
일자: 2023.08.16 / 조회수: 0
하와이 산불참사 사망자 106명...지금보다 2~3배 늘수도
일자: 2023.08.16 / 조회수: 0
LA한인타운 경찰과 5시간 대치 무장 용의자, 알고 보니 가짜총
일자: 2023.08.16 / 조회수: 0
4번째 기소 트럼프, 악명 높은 조지아 구치소에 일시 투옥될 듯
일자: 2023.08.16 / 조회수: 0
바이든 학자금 탕감 시작...14일부터 이메일 발송
일자: 2023.08.16 / 조회수: 0
모기지 금리 다시 7% 돌파... 주택건설업 심리 위축
일자: 2023.08.16 / 조회수: 0
CA ‘한복의 날’ 추진된다. 쿼크-실바 의원 결의안 제출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LA에서 광복 78주년 기념 경축식 열려...독립 유공 후손들 한 자리에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LA시장 한인 소통창구 미비
일자: 2023.08.15 / 조회수: 18
하와이 산불원인 두고 대형 전력회사 소송당해...수색 25% 진행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LA법원, 렌트 컨트롤 아파트 세입자 퇴거조치 인정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LA 총영사관, 미 거주 6·25 참전유공자 새 제복 신청 접수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LA 자녀 개학비용 1명당 평균 756달러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2033년부터 소셜연금 매달 1,450달러 삭감될 전망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몬태나주 법원,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권리 미국 내 첫 인정
일자: 2023.08.15 / 조회수: 0
코로나 이후 전국적으로 노숙자 11% 증가
일자: 2023.08.14 / 조회수: 0
9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마우이 산불, 수색 3% 진행
일자: 2023.08.14 / 조회수: 0
LA통합교육구 오늘 개학, 50만 여명 등교
일자: 2023.08.14 / 조회수: 0
시미밸리 거주 한인 여성 산악인, 와이오밍서 추락사
일자: 2023.08.14 / 조회수: 0
리버사이드 도산 기념관, 2025년 착공